(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추석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추석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사업은 명절에 외로이 지내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햇반, 라면, 곰탕, 전복죽 등 14종 물품으로 구성한 식품꾸러미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각마을 통장님이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준비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민관협력으로 해결해 나가는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