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에서 지난 13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됐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22~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3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을 파견하여 종합 4위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 소속으로는 총 15개 종목(역도, 휠체어테니스, 태권도, 좌식배구, 카누, 육상,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유도, 론볼, 사격, 보치아, 바둑, 수영, 탁구)에 39명(선수 32명, 임원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결단식 행사 후 남윤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경기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단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