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지날 27일 관내 컨트리클럽인 루트52로부터 이웃돕기 현물 300만원 상당의 여주쌀(80포/10kg)을 기탁받았다.
또한 루트52CC는 전날인 26일에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북내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루트52CC는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2021년에도 여주시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매년 강추위로 인해 어려움이 커질수록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지역 골프장의 자발적인 성금과 물품지원은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선뜻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준 골프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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