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아 라이브커머스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은 라이브커머스 사업 개요와 실연 영상,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커머스는 지난해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전국미디어센터 최초’로 시도한 정책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성공적인 정착을 이뤄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기획한 라이브커머스는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강원도몰 라이브채널에 송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국 대상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원주시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증가시키고 지속적인 온라인 판매 실적을 거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김동규 센터장은 “전국 미디어센터 최초로 시도된 라이브커머스가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라이브커머스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