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종혁)는 지난 15일 원주 봉산동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원주시 사회복지공무원 및 가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산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원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원주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1993년 결성해 현재 1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 계층에게 연탄 나눔 봉사를 해왔다.
회원 일동은 “회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지역복지를 위해 행정가 및 실천가로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