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어린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 4단계(초등학교 1∼2학년)로 구성되며, 배부되는 책꾸러미에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가 담겨있다.
배부 장소는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이다. 준비 서류는 보호자 신분증(필수)과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택 1)이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책꾸러미 배부, 후속 프로그램 운영(3∼11월), 부모 교육, 북스타트 주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후속 프로그램은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통해 유아기부터 책과 소통하며 독서 습관이 생활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