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최근 지역 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홍천사랑상품권 민생 회복 추가발행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홍천사랑상품권 발행량을 확대하고, 인당 월 구매 한도는 100만 원으로 상향되며, 보유 한도 역시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품권 추가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홍천사랑상품권은 홍천군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중 하나다.
이번 추가발행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군민이 상품권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