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문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섬강 온누리 플랫폼’ 기공식을 개최한다.
섬강 온누리 플랫폼은 문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총사업비 160억 원 중 건축비 10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7㎡의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3월 착공해 2026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스마트 건강관리실, 아동교실, 작은도서관, 전시실 등 문화·교육·복지·건강 프로그램의 활동 공간이 포함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설계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섬강 온누리 플랫폼이 문막읍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역 발전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