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오는 7일 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는다.
올해는 MOU를 통해 1,142명(라오스702, 필리핀440),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200명(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방글라데시 등) 총 1,342명의 계절근로자가 340여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MOU로 유치된 계절근로자는 3월 208명(라오스144, 필리핀64), 4월 421명(라오스293, 필리핀128), 5월 370명(라오스216, 필리핀154), 6월 143명(라오스49, 필리핀94)이 입국하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서는 3월부터 20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2개소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해 8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근로자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