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 오는 21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소외지역·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소외지역 등에 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전문 문화예술단체면 신청할 수 있고,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단체당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 범위 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역생활예술지원사업’은 생활문화 활동 참여역량 강화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술 단체 및 동아리에게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삼척시에 소재한 단체이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 번호증을 소지한 문화예술단체로서 최근 3년간 최소 2회 이상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친 단체 및 삼척시 문화 사각지대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