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7일 기업도시 내 축구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축구장 조성 사업은 기업도시 주민들의 숙원으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업도시에 축구장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즐거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입안해 주민 열람공고 및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거쳤으며, 1월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득했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중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6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