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7일 삼광지구 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삼광지구는 봉산동에 위치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일대 개발이 진행되며 주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시는 삼광지구 내 완충녹지 일부를 주차장으로 변경해 인근 상가 이용자 및 주거지역 거주자의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녹지 공간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2회의 주민설명회 및 주민 열람공고를 거쳤으며, 2월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득했다.
시는 하반기 중 공사를 완료해 삼광택지의 주거 및 생활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