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12일부터 26일까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남성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건강밥상 요리교실 ‘씩(食)씩(食)한 한 끼’를 운영한다.
2023년도부터 시작된 ‘씩씩한 한 끼’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주민 의견을 수용하여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는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및 영양표시 활용법 등을 배우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저염‧저당 건강 요리를 실습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남성 어르신들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