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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경기도의회 소통 협력 채널의 다양화 주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사무처,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 소통 협력 채널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142명 의원 중 7명의 비교섭단체 의원이 있는데 교섭단체 의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일례로 각종 협의 회의와 행사 소식을 직접 듣지 못하고 뒤늦게 소식지를 통해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도의 주요 현안이슈를 발굴하고 분석하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 현안이슈의 발굴 과정에서도 비교섭단체 의원들은 상대적 미흡한 점이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민 모두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고루 개발돼야 할 것이며, 따라서 비교섭단체 의원들이 건의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통로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경기도의회 도의원은 1360만 도민을 대표하고 있는 만큼 모든 도의원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협력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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