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겨울철 동안 중단됐던 도시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재착공되는 도시정비사업은 '도시계획도로(검율회전교차로~강변도로) 개설 공사'를 포함한 총 11건의 사업으로, 도로 연장 L=1.6km 및 회전교차로 2개소가 포함된 114억 원이 투입된다.
홍천군은 이번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기반의 개선은 군민들의 일상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가을철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천군은 사업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