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동해YWCA에서 지정 운영하고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한식조리원 양성과정'개강식이 3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사)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개강식에는 (사)동해YWCA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근혜 회장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해 발돋움하는 직업훈련생들을 위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식조리원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및 재직 여성을 훈련생으로 선발하여 진행한다.
이 과정은 위생관리와 한식조리, 정리정돈에 대한 이론수업 및 요리실습훈련을 통해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 소양 교육과 취업 대비 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총 128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원활한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 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훈련생 간담회 2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직업훈련 상담 및 구직상담은 10시부터 5시까지 전화상담 ․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동해시 발한로 182)로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