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강남동 자생단체는 지난 29일 강남동 곳곳을 밝게 빛내는 따뜻한 손길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3월, 강남동 자생단체 회원 150여 명이 모여 강남동 주요 도로변과 섬석천 일대에 돌려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태형 강남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을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