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4일부터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초등학교 1일형 현장체험학습 버스 및 안전요원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차적으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의 인천 지역 현장체험학습에 버스 769대와 안전요원 213명을 지원한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의 경우 5월부터 서울, 경기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공동 사전답사 지원,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등 다방면으로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