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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봄밤, 발라드의 향연" 가평 라이브 무대 개막

4월 25일 음악역1939에서 올해 첫 무대, 김태우‧알리 등 출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2025년 첫 번째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첫 무대는 감성 짙은 발라드 무대로 꾸며져 벌써부터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레전드 아이돌의 리드보컬 김태우, 파워풀한 소울 감성의 알리, 그리고 2인조 뮤지컬갈라쇼를 선보일 멜로보이스가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가수 미지니와 선명까지 합류해 다채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G-SL’ 공연의 2025년 첫 무대는 발라드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밤의 힐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