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해맑은어린이집과 연계해 경로당 효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맑은어린이집(원장 이향미)은 만수5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드실 떡 간식과 함께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해드리고, 그동안 배운 노래와 율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복문 경로당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아이들의 재롱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에 방문해 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