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8일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일손이 부족한 한 청년농가의 밭을 찾아 10명의 대원이 씨앗 파종 및 모종심기 농촌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119안전체험장 운영 및 119안전약자 돌봄서비스 등 불조심 예찰 및 홍보활동으로 365일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하며 복지관 음식조리 및 배식봉사, 홍천벽화골목 플로깅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영농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 10명이 농가지원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속적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