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29일 안양시평생학습원 앞 광장(안양시 동안구 소재)에서 2025년 노인복지기금마련 바자회‘5늘 2곳에서 9경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 어르신 복지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바자회 현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에이미하우스, ㈜디에프, ㈜문식품, ㈜아워홈, ㈜안양장례식장, ㈜와이제이이엔지, ㈜한전MCS안양지점 등 다양한 후원 단체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되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혜인 관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