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3일 홍천읍내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신장대리 벽화골목 등 일원에서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과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홍천 신장대리 벽화골목 환경정화활동과 투어는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플로깅의 일환으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가 동참해 홍천 상권 중심의 벽화골목과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신장대리 벽화골목에는 1980년대 터미널, 군인아저씨, 전통시장, 사진관, 홍천읍사무소 등의 그림과 과거 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여관골목이었던 만큼 중앙여관 등의 옛 간판이 그대로 남아있다.
백승순 총무부장은 “홍천 상권중심가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함께 인근 골목길에서 벽화감상의 재미도 쏠쏠하다”며 “홍천 벽화골목의 그림도 몇 번 바뀌었지만 포토존이 되도록 벽화가 업그레이드 되어 홍천문화관광의 골목으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