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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성맞춤박물관, 안성맞춤박물관대학 '저녁 인문학-문화유산으로 읽는 안성' 프로그램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안성맞춤박물관대학: 저녁 인문학–문화유산으로 읽는 안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통합 공모사업(지혜학교)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를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지역 역사문화 강좌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여가 활용과 저녁 시간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답사를 포함한 총 14회에 걸쳐 심도 있는 인문학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2023년부터 매년 운영돼 온 지역 역사문화 강좌로, 올해 제3기를 맞는다. 특히 이번 강의는 기존 프로그램보다 한층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시민은 물론,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또는 안성시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안성배움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