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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 2025년 방역 발대식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초월읍 늑현리 새마을회 사무실 앞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월읍 유관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초월읍민은 물론 광주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병창 새마을지도자 초월읍협의회장은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구석구석 쾌적하고 안전한 초월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최근 기온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감염병 매개 해충의 서식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선제적인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항상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차량과 방역 장비를 활용한 집중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