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8곳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에 앞서 환경정비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는 폭염 대비를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기 전 냉방기 청소, 집기 정리, 화장실, 부엌, 화단 등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정철 통장협의회장은 “경로당 곳곳의 먼지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무더위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경로당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등 지역 주민과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쉼터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2동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관내 경로당 8개소를 경로당 회원 및 지역 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기존 경로당 운영 시간에 맞춰 2025년 6~9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