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뗏마루어린이공원에서 마을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만수5동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만수5동 효잔치’는 만수5동 주민자치회 자치문화분과에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무용 공연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으며, 색소폰 연주가 감미로운 선율을 더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무대와 신명나는 각설이타령 공연이 어우러졌다.
양계창 자치문화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동장은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았던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