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지난 14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관내 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마음이 출렁, 꿈이 출발 문화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또래와의 유대감 형성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아동과 함께 아동센터 선생님 및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했다.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문화여행은 아이들에게 모처럼의 야외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은 멋진 자연 풍경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웃고 뛰노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