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새마을회(부녀회장 최인순, 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9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반찬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2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따뜻한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최인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순 봉산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함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