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영규)는 최근 ‘제7회 2025년 간석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7번째를 맞이한 이번 주민총회는 각종 축하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어린이 나라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보고, 내년도 추진할 마을의제 사업에 대한 소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추진할 5개의 주민자치사업을 발굴했다.
투표 결과 ‘효 잔칫상 차리기’가 1,564표로 1위로 선정됐다.
이어서 ‘아름다운 거리조성’이 2위, ‘옹기종기 푸르미 도예교실‘이 3위, ’1318 친구들의 사랑방 마실’이 4위, ‘재미있는 스마트폰 촬영강좌’기 5위로 선정됐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주민총회가 주민분들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과 노고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추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항상 마을 의제 발굴과 추진에 힘써주시는 주민분들과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