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김남수·부회장 김영덕)은 한부모·조손·다문화가구 가정방문 심리지원 및 멘토링 응원의 자원봉사 활동이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에서 주관하는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홍천로타리클럽은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중 자립으로 열심히 생활하는 가구 중 보호자와 학생이 현실에 대한 희망을 갖고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방문 및 응원과 필요 생필품 후원으로 심리적 위축상태 강화 및 자존감 증진과 사회성 결여를 극복할 수 있는 가정방문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주홍 총무는 “사회구성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최소급여와 부동산이 있는 경우 오히려 어려움이 있어도 복지사각지대가 되는 한부모 및 다문화가구도 있다”면서 “학생들의 사회성 확장과 보호자의 심리적 위축상태에 힘을 드릴 수 있는 맞춤형 응원의 찾아가는 멘토링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