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김은숙 19통장으로부터 여름 이불 30채를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은숙 통장은 만수5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3년에 여름 이불 20채, 2024년에 겨울 이불 30채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 이불을 기부했다.
김은숙 통장은 “무더위 속에서 평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김은숙 통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