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남촌새마을금고에서 남촌도림동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기탁은 구월남촌새마을금고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후원금은 남촌동에 위치한 다함께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조학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미 동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활동과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