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 및 지역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교에 대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인여대, 청운대 등 지역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학교 인천부개초 등 12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운영 현황 점검, 수업 모니터링, 실무자 업무 지원, 사전 협의 내용에 따른 맞춤형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번 컨설팅 결과는 시교육청과 공유해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