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2025 타이페이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고 총감독으로 13일 출국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박승용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장을 단장으로 지난 2025년 양구평화컵 유도대회에서 각 체급별 1위를 차지한 남녀 중·고등부 선수들로 청소년부 19명과 유소년부 12명 등 총 31명의 국내 최정상급 유도 유망주들이 국제무대에 출전한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은 호주, 대만, 마카오 유도대회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번 대만 대회에도 총감독을 맡아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반적 전략수립과 훈련관리를 총괄한다.
박태원 이사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들이 세계적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대회의 입상이 매우 중요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 번 대회에도 전 임원과 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