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2층 다솜 전시장에서 공모전시 ‘발걸음이 포개어질 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다.
김정아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길’을 주제로 삶의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과 풍경을 회화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일상적 장면을 자연과의 교감으로 해석하며, 그 위에 남겨진 삶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 각자의 감정과 여정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