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9일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 자원봉사 붐UP 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시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총 465명의 지역주민들이 복지관 캠페인 부스에 참여했다.
복지관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장애이해활동 중심의 캠페인 부스에서는 장애 관련 안내자료 제공, 설문조사, 기념품 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참여자들은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근식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특례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특례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