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5~26일까지 1박 2일간 강화군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예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화군청과 협력해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기획했으며, 연극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안전한 공간 만들기 △평화를 몸으로 나타내기 등의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직접 연극을 창작하고 발표했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극 활동을 하며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체육 활동을 접목해 평화를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