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지난 25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에 열린 1차 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도서관의 설계 방향과 추진 경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의원은 “금곡동 도서관은 주민의 일상과 문화를 연결하는 생활 거점이자,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설계와 운영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시의회에서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주민 의견을 경청했고, 제안된 사항에 대해 시 관계자들과 설계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금곡동 공공도서관은 권선구 금곡동 1080번지에 연면적 약 1694㎡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5년 12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