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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가평군 조종면 수해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동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 음경택의원)는 지난 25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면장 임진섭)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햐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수해 피해주택의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음대표에 의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 및 교량 유실,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내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해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금 전달과 함께 침수된 주택에서 젖은 이불·옷가지 등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을 세탁·정리하고 방 안까지 밀려 들어온 토사를 일일이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석 부의장은 처참한 피해 현장과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직접 보면서 송구한 마음이 든다며, 의원들의 복구작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관계자의 의하면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지역은 지난 20일 시간당 최대 76mm. 누적최대 197.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산사태, 농경지 침수, 도로 및 교량 유실, 주택 침수 등으로 인명피해 8명, 재산 피해 약 346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23일 잠정 집계되었으나,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