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고 31일 전했다.
만수3동 통장자율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통해 호우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미경 통장자율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만수3동 통장자율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기부 등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