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6일 오후 4시 홍천읍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철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유도를 위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도단속은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개선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홍천군청소련수련관,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도단속에서는 ▲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점검 및 지도ㆍ단속 ▲ 청소년 보호법 관련 문구 표시부착 위반 여부(청소년 출입 및 고용, 청소년 술 판매,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음주 및 흡연을 계도하고, 청소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기관·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홍천군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