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자율회와 함께 논현광장(아이플렉스와 칼리오페 상가 사이 광장) 일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방지·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논현광장 일대에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논현광장과 주변 도로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흡연 후 올바른 꽁초 처리 안내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기준 안내 ▲청렴 실천 결의 ▲주민 대상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주민들이 눈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환경 정비와 홍보를 병행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민효기 통장자율회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광장이 한층 깨끗해졌다”라며“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청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