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지난 16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마사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온 유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찬을 시작으로 마방 체험, VIP실 경마 관람, 초청 기념 경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국마사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