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평창 취미 실험실’이 총 5개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초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 강사들과 함께 와인 소믈리에, 라탄 공예, 비즈 공방, 그림 공방, 플라워 공예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평창군 관내 거주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청년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함께하게 된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평창 취미 실험실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링크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및 평창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