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지난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받아 뜻깊은 나눔을 펼쳤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상품권을 지역상점과 병원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일상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한근식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주택금융공사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고, 복지관이 추구하는 ‘장애인의 보통의 삶’ 실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재형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