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5~6일 이틀간 지구과학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융합 분야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하늘 위로, 우주 속으로, 우리의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와 극지연구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공간과 STEAM 융합을 활용한 지구과학 수업 방법 ▲천체 관측 체험 ▲항공우주 공학 강의 ▲극지연구소 견학 및 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항공우주와 극지 연구 분야를 현장에서 접하며 수업과 연계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저경력 교사에게 특히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원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와 학생 탐구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