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2025년 남동구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내 노후 벤치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만수3동 동부초교1호 어린이공원으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식 공간이다.
벤치 도색이 벗겨지고 녹이 발생해 공원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벤치를 새롭게 정비했다.
정비를 통해 공원은 한층 산뜻한 모습으로 탈바꿈되었으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됐다.
문미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후 공원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자율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