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송편(120만 원 상당)을 경로당 13곳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만수6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추석을 맞아 경로당에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로 위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포장해 송편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최인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이 우리 고유 명절의 여유와 넉넉함이 넘치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이번 경로당 송편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만수6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 단체들의 선행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따뜻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