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사랑나눔회(회장 소공자)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식료품 세트 120박스를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0일 전했다.
구월4동 사랑나눔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소공자 회장은 “그리운 가족들과 추석을 보내고 싶어도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외로운 이웃에게 풍성하게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료품 세트를 마련했다”라며 “나눔의 기쁨을 같이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동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 주신 사랑나눔 회원들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선물세트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